29회 일본 셈트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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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민서 (118.♡.38.180) 작성일17-02-07 19:47 조회6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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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일본을 간다고 해서 너무 설레었다. 일본을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사사에서 가게 되어서 너무기뻤다. 대구시외버스 터미널을 4시간동안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선생님들과 애들이 있는 쪽으로 가니 많이 와있었다. 거기서 이제6학년 올라가는 친구와 친해졌다. 그래서 같이 다녔다. 그런데 일본을 가려니 공항에서 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다. 캐리어를 맡기고 그리고 가방검사하고 여러가지를 많이 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일본에 대해 가르쳐주실 이상우 가이드선생님께서 간단하게 선생님 소개를 하시고 김웅철 본부장님꼐서 우리에게 창문을 열라고 하셨다. 나는 그 말을 잊지 않았다. 김웅철 본부장님 말씀이 끝나고 공항안으로 들어가서 조애들이랑 같이 면세점을 둘러 보았는데 거의 화장품가게 밖에 없었다. 그래서 우리가 힘들게 도넛츠 집을 찾아서 각자돈으로 빵을 사먹었다. 우리조여자애들이 다 착했다. 그런데 한명빼고 다 29기였다. 일본 셈트에 29기가 정말 많이 왔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도넛츠를 먹으면서 선생님께서 캠프핸드북을 16쪽까지 하라고 하셔서 조금 하고 애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캠프핸드북을 조금하다가 이제 비행기에 들어가야되서 줄을 서서 승무원에게 여권을 보여주고 비행기안으로 들어갔다. 비행기를 어릴때 타고 초등학교 들어와서 처음타는거라 설레고 긴장이 되었다. 어릴떄 탈때는 위로 올라갈때 무서웠는데 지금은 비행기안으로 들어가서 비행기가 뜨니까 재미있었다. 시간이 지나니까 배가 고팠다. 그런데 기내식이 나와서 정말 좋았다. 기내식은 비빔밥 같은 거였다. 고추장을 밥에다 다 넣고 먹으니 정말 매웠다. 고추장이 많이 매울줄은 상상도 못했다. 너무 매워서 물을 마시고 또 마셔도 안되서 그냥 조금 남은 걸 승무원에게 주었다. 더 먹고 싶었는데 너무 매워서 못먹었다. 먹고나서 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사진을 찍었다. 내옆에애들은 이시몬하고 이성민 이었다. 비행기를 타고 30분 정도 넘게 가니 벌써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였다. 우리는 비행기에 내려서 밖으로 나갔는데 애들이 신기해했다. 일본어만 적혀 있을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국어도 적혀있었다. 깜짝 놀랐다. 우리는 화장실 갔다가 줄을 서서 일본 사람에게 여권을 보여주고 신고서를 내고 밖으로 나가서 내 캐리어를 챙기고 밖으로 나가서 호텔에갔다. 가서 디코선생님이 성명을 해주시고, 본부장님께서 말씀해주시고, 그리고 디코선생님이 나의 룸메이트를 불러주셨다. 그런데 알고보니 내 룸메이트가 우리조의 홍하음이고 공항에서 사귄 친한동생이었다. 그래서 너무 기뻤다. 그런데 올라가서 우리방을 찾아갔는데 끝이었다. 방에 들어가서 짐풀고 씻고 선생님꼐서 방에 들어오셔서 오늘꺼 다하라고 하셔서 그거 다하고 하음이와 내가 검이 많아서 같이 잤다. 이야기를 조금 하다가 잠이 와서 잤다. 그렇게 하루는 다 가버렸다. 아침에 전화가와서 그거 받고 씻고 준비하고 말씀묵상하고 2층으로 내려가서 밥을 먹었다. 그렇게 하루가 시작되었다. 내가 일본땅을 밟게되니 정말 기뻤다. 그런데 일본이 꼭 한국같았다. 그래서 신기했다. 일본의 경치는 정말 좋았다. 일본에서의 둘째날은 시모노세키를 가고 아카마신궁, 조선통신사, 미야지마, 이추쿠시마 신사, 모이지다니 공원, 히로시마, 원자폭탄 평화기념관을 가보았다, 옛날에 일본사람들이 엄청난 경험을 했다니 정말 슬펐다. 그리고 세번째날은 오사카에있는 오사카성, 왕인박사묘, 백제성터, 도톤보리 신사이바시를 갔다, 일본에도 우리나라 옛날 삼국시대의 백제성터가 있는 줄 몰랐다. 그리고 네번째날은 교토에있는 금각사, 귀무덤, 청수사, 나라에있는 범륭사, 동대사, 사슴공원을 갔다. 사슴공원에 가서 사슴을 보았는데 갑자기 내앞에 사슴이 있어서 깜짝놀랐다. 디코선생님이 코팅했는 일본의 역사를 조몬시대부터 외우라고 해서 외웠는데 그 밑에있는 글도 다 외우라고 해서 힘들게 외웠는데 외워지질 않았다, 마지막 밤에 일본의 역사 밑에꺼까지 한명이라고 있어야 그만 외운다고해서 유미가 손들어서 헤이안 시대까지 한다싶었는데 다 하지 못해서 앉았다. 그런데 디코선생님이 또 헤이안 시대부터 이어서 할 사람이라고 했는데 유미가 또 손들어서 결국엔 무로마치바쿠후 시대인가 그까지만하고 않았다. 그래서 디코선생님이 안한다고 했다. 드디어 재미있는 일본 게임을 시작했다. 그런데 맞추는 사람은 간식을 받았다. 맨 마지막에는 에피소드 문제를 냈는데 이시몬이었고 그 전에는 이성민이었다. 정말 웃겼다. 일본 문제를 내는데 디코선생님이 재미있게 해주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길승재가 계속손을 들어서 우리를 웃게 해주었다. 에피소드하고 간식을 받고 내 룸메이트인 현영이와 같이 방에 들어가서 종합기행문을 3시까지 다쓰고 잤다. 빨리 집에 가고 싶었는데 마지막날이 되니 집에 가기 싫었다. 우리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비행기를 탔다. 본부장님께서 일본이 우리나라에게 잘못을 했어도 일본을 꼭 잊지 말아야 한다는 말을 마음속에 꼭꼭 새겨두었다. 사사로서 일본을 앞으로 사랑하며 꼭 잊지 말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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