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 감상문

감상문 늦어서 죄송해요

나는 이번 캠프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꼈다. 내가 이번 리더십 캠프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아니 기억에 남는 것은 가장 마지막 저녁에 있었던 사랑과 나눔 시간이었다. 나는 전에도 목사님께서 촛불을 붙여 주시면서 친구들과 서로서로 안아주고 그랬던 시간이 가장 좋았다. 왜 좋을까? 나도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 사랑과 나눔 시간에는 내가 방언으로 하나님께 진정한 마음으로 고백을 드렸다. 나는 '하나님, 제가 하나님을 섬기는 사사가 되게해주세요, 다른 촛불이 꺼져가고 있을 때 제가 다시 켜주는 서로서로 돕는 사사가 되게 해주세요. 라고 했다. 지금도 이 때를 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다...
그리고 캠프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일, 사사재판정 이였다. 나는 이 사사재판정에서 주제를 피시 게임으로 한 것이 정말 현명하다고 생각 되었다.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고 어른들도 이 피시게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시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번 사사재판정은 무승부였다. 오빠 말로는 항상 그랬다고 한다.. 쩝, 그런데 나는 반대편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확신이 들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사재판정을 하고 난 뒤 선생님들께서 피시 게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스킷을 보여주셨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