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삶과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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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하영 (221.♡.163.247) 작성일05-08-17 22:21 조회5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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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5일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4박 5일이라는...하지만 사사리더들이 있고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그 시간마저 부족하게 느껴진 시간들이 사사리더십 캠프다. 나는 그곳에서 나의 부족한 것들을 많이 채웠다. 비록 조원하고 살짝 다툼을 하긴 했지만, 주제극 시간에 한뜻 한마음이 되어서 열심히 스토리도 짜고 하였다. 우리조는 3등을 하였다. 아쉽기도 했지만 우리 사사리더들은 주제극은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웃음으로 막을 내려서 참 좋기도 하였다. 레프팅때도 노가 서로 타이밍이 맞지 앉아 부딪힐 때도 한마음이 되지 않으면 저렇게 되는 구나..하고 생각을 하였다. 나는 무엇보다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찬양을 하는 시간인 우린하나가 제일 재미있었다. 보람이랑 X-file 활동도 해서 재미있었다. 특히 새벽 1시까지 연습하다가 이신선생님이랑 보람이랑 함께 컵라면을 먹은 기억도 생생하다. 만들기콘테스트 시간에는 우리조가 제일 협동심이 맞지 않아서 아쉬웠지만 웃으며 참 재미있었다. 우리조는 동물농장을 했었다. 별 동물이 다 나왔다. 심지어는 킹콩(?)까지 나올 정도였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온다. 사사벨은 진병민 오빠가 또 울렸다. 에이...사사벨공부좀 열심히 할걸...이라고 생각하며 후회도 했다. 이번일을 거울삼아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스피치 콘테스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여은이가 떨어져서 안쓰러웠다. 무섭고 생각하기도 싫은 시간이 딱 하나 있었다. 하지만 그것도 다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점호시간이다. 하지만 그것덕분에 체력이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11월달에는 해외캠프가 있는데 리브가 선생님 말씀으로는 그 때 또 X-file을 모집한다고 하셨다. 나는 그때 정식으로 X-file을 신청해서 진짜 X-file이 되고 싶다. 사사리더십캠프 프로그램에 다 뜻이 있었던것 같다. 재미도 있었고 느낀점도 아주 많이 있다. 사사캠프야 말로 진짜 캠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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