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감동적이였던 후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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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아1 (221.♡.3.32) 작성일05-12-13 18:12 조회750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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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처음으로 후원의 밤을 갔다. 사촌언니, 우리교회 집사님, 우리가족, 성혜와 처음으로 후원의 밤을 향해 출발했다. 얼마나 지루했던 지..거의 4시간 정도 간 것 같다.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계속 차를 타고 달리다 보니 4시간은 휙 지나가고 대전 톨게이트가 바로 앞에 있었다. 얼마나 감격했던지.. 가슴은 콩닥거리고 긴장이 되었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만나는 사사리더들은 어떻게 변하였을 까? 도착해서 민희와 온헌언니를 만났고 지석이, 세화, 페트라 언니도 볼 수 있었다. 저녁을 먹으러 내려가니 목사님, 사모님, 정찬호 선생님, 호도애 목사님을 뵐 수 있었다. (사모님을 까먹어서 옆에 계신 데도 몰랐다. 한 참 뒤에 알았다.리브가 선생님께도 인사도 못하고, 그냥 가셔서 그 다음 부터는 뵐 수 없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대강당을 향해 달려갔다. 거기서 한송희 선생님, 호도애 목사님, 이신 선생님, 김나영 선생님, 아름다운 선생님과 호아를 볼 수 있었다.
기록부에 기록을 하고 사사 수건을 받아 자리를 잡으러 갔다. 그러다 민희를 다시만나 같이 앉아 하람이를 기다렸다. 한참뒤 2시에 강원도에서 출발했다던 하람이를 만나 우리 4명은 같이 앉았다. 앉아 있으니 소희, 송이, 지석이, 다비드(하람이 동생인지 몰랐음.), 은석이, 경희, 채원이를 만날 수 있었다.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불이 꺼졌다. 그리고 너무나도 예쁜 교복(?)을 입고 나온 맑음이 언니와 예찬이 오빠가 나왔다. 예찬이 오빠가 말을 하면 맑음이 언니가 영어로 그 말을 따라했다.
"와우~! 세상에.. 사사학교 언니, 오빠들은 어떻게 영어를 우리말 하듯이 하지?"인사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더니 한참 뒤 켜졌다. 그 순간.. 민희가 넘어갔다. "앗~! 우리 언니가.. 오 맙소사.. 세상에..세상에.." 나는 무슨 소리인지 몰랐지만 조금 뒤, 민지가 어떤 오빠(?)랑 손을 다정하게(?) 같이 있는 것을 보았다. 노래도 좋았고 수화도 잘했지만 문제는 민희가 계속 기절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 워십 댄스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교회로 와요, NOW" 를 하였다.
다 잘 했다. 정말 호읍이 척척 맞아 정말 "ALL FOR ONE, one for all"인 것 같았다. 그 다음 조명이 꺼지더니 채원이의 아버지가 나오셔서 이야기를 하셨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정말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내가 꼭 사사학교에 가서 목사님이 바라시는 사사의 모습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뮤지컬이 있었다. 사단이 사람들을 타락시키자 예수님이 하나님께 자기를 보내달라고 간청하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인간의 몸으로 와서 사단이 넘어뜨린 사람들을 도와주고 기적을 일으켜주셨지만 사단이 와서 채찍으로 때리고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보였다. 정말 예수님이 우릴 위해 저렇게 고통을 당하셨다니.. 난 눈물을 닦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뮤지컬이 끝나고 쉬는 시간.. 난 호아짱과 옆에 있는 여자아이가 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얼마 후,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불이 꺼졌다. 그리고 인사말을 하러 나온 맑음이 언니와 예찬이 오빠가 나왔다. 그리고 수건을 들고 사사는 하나, 우리는 하나를 외친 후 들어갔다. 그리고 사사학교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점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피아노도 치고 트리오, 생명의 양식..을 하였다. 특히 생명의 양식 학부모님 보다는 성악가 같았다. 그리고 사사학교에 자녀를 부탁하며라는 순서가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자 정말로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영어스피치가 있었다. 첫번 째는 아이들이 떠들어 대충 사사학교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았다. 그리고 두번 째, 사라가 나와 이야기를 할 때는 알아들을 수 있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었다. 성현이 오빠도 잘했지만 사라도 잘했다. 몸짓과 흉내내는 목소리 등..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 대단했다.
그 다음엔 18기.. 정말 모두들 잘했다. 박수가 저절로 쳐졌다. 그런데 호아짱이 갑자기 나타나 앞에 앉은 아이들에게 말하길.. "조용히 앉아서 봐.. 아님 호아가 혼 낼거야"라고 하여 전부 넘어갔다. "쿵"
그리고 그룹"Heal"이 나와서 노래를 하였다. 정말 잘했다. 멋졌다. 다른 곳에서도 밴드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만 큼..
그리고 사사학교 건축기.. 사사학교를 도와주세요 부분에서 하람이, 성혜, 민희와 나는 동시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 중간문으로 나갔다. 나는 무엇도 모르고 따라 나갔다. 그런데 언니 오빠들이 있었다. 민지와 눈솔이,온헌언니, 샤론 언니 등..
화장실을 다녀온 후 보니 목사님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계셨다. 우리는 재빨리 자기 자리로 와서 이야기를 들었다. 자세히 보니 목사님도 감동이 되셨는 지 눈물을 글썽히 셨다. 나도 울었다. 수건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었다.
그리고 나서 교감선생님이 나오셔 후원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060-700-1245" 번호를 불러주셨다. 그리고 통화를 누르라고 하셨다. 하니 안되었지만 4분만 되셨다. 그러자 기념품드리겠다고 하니.. 민희와 하람이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봉헌을 하였다.
잠시 후, 사모님이 나오셨다. 사사학교 언니, 오빠들도 다 나왔다.
그리고 연주를 하였다. 너무 멋지게 잘하였다. 사모님도 노래를 잘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다 나가 노래를 불렀다. 거기서 샤론이와 진실이, 성경이, 등을 만났고 노래 부른 후 기도하고 마쳤다. 나는 사사리더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끌어 안고 작별인사를 했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을 잤다. 2시 53분 집에 도착하여 기도하고 잠을 잤다. 꿈에서 내가 사사학교에 들어가는 꿈을 꾸었다. 꿈이라서 아쉬웠지만..
지금 생각하니 사사후원의 밤은 정말 지금까지 가본 집회(?)중 가장 좋았다. 저금통을 다채워 다음 선발 캠프때에 가져가야지..
사사리더들이 다 잘 지내길 바란다. 사사학교 언니 오빠들도.. 선생님..
목사님 사모님.. 모두 잘지내시길 바란다.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던 후원의 밤에 대해 글을 쓰기 마친 은아1이 씀..-
저녁을 맛있게 먹고 대강당을 향해 달려갔다. 거기서 한송희 선생님, 호도애 목사님, 이신 선생님, 김나영 선생님, 아름다운 선생님과 호아를 볼 수 있었다.
기록부에 기록을 하고 사사 수건을 받아 자리를 잡으러 갔다. 그러다 민희를 다시만나 같이 앉아 하람이를 기다렸다. 한참뒤 2시에 강원도에서 출발했다던 하람이를 만나 우리 4명은 같이 앉았다. 앉아 있으니 소희, 송이, 지석이, 다비드(하람이 동생인지 몰랐음.), 은석이, 경희, 채원이를 만날 수 있었다.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불이 꺼졌다. 그리고 너무나도 예쁜 교복(?)을 입고 나온 맑음이 언니와 예찬이 오빠가 나왔다. 예찬이 오빠가 말을 하면 맑음이 언니가 영어로 그 말을 따라했다.
"와우~! 세상에.. 사사학교 언니, 오빠들은 어떻게 영어를 우리말 하듯이 하지?"인사가 끝나고 조명이 꺼지더니 한참 뒤 켜졌다. 그 순간.. 민희가 넘어갔다. "앗~! 우리 언니가.. 오 맙소사.. 세상에..세상에.." 나는 무슨 소리인지 몰랐지만 조금 뒤, 민지가 어떤 오빠(?)랑 손을 다정하게(?) 같이 있는 것을 보았다. 노래도 좋았고 수화도 잘했지만 문제는 민희가 계속 기절하는 것이었다..
그 다음 워십 댄스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교회로 와요, NOW" 를 하였다.
다 잘 했다. 정말 호읍이 척척 맞아 정말 "ALL FOR ONE, one for all"인 것 같았다. 그 다음 조명이 꺼지더니 채원이의 아버지가 나오셔서 이야기를 하셨다.
너무 감동적이었다. 정말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내가 꼭 사사학교에 가서 목사님이 바라시는 사사의 모습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뮤지컬이 있었다. 사단이 사람들을 타락시키자 예수님이 하나님께 자기를 보내달라고 간청하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인간의 몸으로 와서 사단이 넘어뜨린 사람들을 도와주고 기적을 일으켜주셨지만 사단이 와서 채찍으로 때리고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 보였다. 정말 예수님이 우릴 위해 저렇게 고통을 당하셨다니.. 난 눈물을 닦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렇게 뮤지컬이 끝나고 쉬는 시간.. 난 호아짱과 옆에 있는 여자아이가 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얼마 후, 시작한다는 말과 함께 불이 꺼졌다. 그리고 인사말을 하러 나온 맑음이 언니와 예찬이 오빠가 나왔다. 그리고 수건을 들고 사사는 하나, 우리는 하나를 외친 후 들어갔다. 그리고 사사학교 사진들을 보면서 나도 점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피아노도 치고 트리오, 생명의 양식..을 하였다. 특히 생명의 양식 학부모님 보다는 성악가 같았다. 그리고 사사학교에 자녀를 부탁하며라는 순서가 있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나자 정말로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영어스피치가 있었다. 첫번 째는 아이들이 떠들어 대충 사사학교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았다. 그리고 두번 째, 사라가 나와 이야기를 할 때는 알아들을 수 있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에 관한 이야기었다. 성현이 오빠도 잘했지만 사라도 잘했다. 몸짓과 흉내내는 목소리 등..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 대단했다.
그 다음엔 18기.. 정말 모두들 잘했다. 박수가 저절로 쳐졌다. 그런데 호아짱이 갑자기 나타나 앞에 앉은 아이들에게 말하길.. "조용히 앉아서 봐.. 아님 호아가 혼 낼거야"라고 하여 전부 넘어갔다. "쿵"
그리고 그룹"Heal"이 나와서 노래를 하였다. 정말 잘했다. 멋졌다. 다른 곳에서도 밴드를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만 큼..
그리고 사사학교 건축기.. 사사학교를 도와주세요 부분에서 하람이, 성혜, 민희와 나는 동시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 중간문으로 나갔다. 나는 무엇도 모르고 따라 나갔다. 그런데 언니 오빠들이 있었다. 민지와 눈솔이,온헌언니, 샤론 언니 등..
화장실을 다녀온 후 보니 목사님이 이야기를 시작하고 계셨다. 우리는 재빨리 자기 자리로 와서 이야기를 들었다. 자세히 보니 목사님도 감동이 되셨는 지 눈물을 글썽히 셨다. 나도 울었다. 수건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었다.
그리고 나서 교감선생님이 나오셔 후원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그리고 "060-700-1245" 번호를 불러주셨다. 그리고 통화를 누르라고 하셨다. 하니 안되었지만 4분만 되셨다. 그러자 기념품드리겠다고 하니.. 민희와 하람이가 갑자기 손을 번쩍 들었다. 너무 재미있었다. 그리고 봉헌을 하였다.
잠시 후, 사모님이 나오셨다. 사사학교 언니, 오빠들도 다 나왔다.
그리고 연주를 하였다. 너무 멋지게 잘하였다. 사모님도 노래를 잘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다 나가 노래를 불렀다. 거기서 샤론이와 진실이, 성경이, 등을 만났고 노래 부른 후 기도하고 마쳤다. 나는 사사리더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끌어 안고 작별인사를 했다.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잠을 잤다. 2시 53분 집에 도착하여 기도하고 잠을 잤다. 꿈에서 내가 사사학교에 들어가는 꿈을 꾸었다. 꿈이라서 아쉬웠지만..
지금 생각하니 사사후원의 밤은 정말 지금까지 가본 집회(?)중 가장 좋았다. 저금통을 다채워 다음 선발 캠프때에 가져가야지..
사사리더들이 다 잘 지내길 바란다. 사사학교 언니 오빠들도.. 선생님..
목사님 사모님.. 모두 잘지내시길 바란다.
-너무나도 감동적이였던 후원의 밤에 대해 글을 쓰기 마친 은아1이 씀..-
댓글목록
한송희님의 댓글
한송희 아이피 127.♡.0.1 작성일은아야.. 대략 감동이었다...ㅡㅜ 그중 호아가 한 말은 너무 재미있었어..^^
정경희님의 댓글
정경희 아이피 127.♡.0.1 작성일....>_ < 제가 온니 뒤에 앉았었나요?
전민희님의 댓글
전민희 아이피 127.♡.0.1 작성일언니.. 내가 언제.. 기절을 햇어... 안 그랬는데... ㅋㅋ
민소연님의 댓글
민소연 아이피 127.♡.0.1 작성일작년보다 더 많은 준비를 했던 후원의 밤이었고..... 모두가 좋았던.....그런데 어떤 아버지가 말씀하신건 정성빈사사리더의 아버지가 아닌지...........
정채원님의 댓글
정채원 아이피 127.♡.0.1 작성일정성빈 사사리더(1기)와 저 정채원 사사리더(6기)는 서로 남매랍니다~
이신님의 댓글
이신 아이피 127.♡.0.1 작성일은아의 글을 읽으니 후원의 밤 그 감동이 다시 저며 오는 듯하다...아름다운 감동과 가슴뭉클한 나눔이............
에이레네님의 댓글
에이레네 아이피 127.♡.0.1 작성일은아는 어쩌면 글도 이처럼 잘쓰는지..글을 읽으면서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 나는듯해요.금산엔 축복처럼 하얀눈이 수북히 쌓여 있어요 .아름다운 사사학교에 놀러 오세요*^^*에이레네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