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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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민섭 (124.♡.26.26) 작성일06-03-22 22:59 조회987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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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리더들이 전겸도 목사님의 칼럼을 자주 않들어가는 것같아서 올립니다.

전겸도 목사님을 존경하거든요 ^^;

-대칭과 곡선의 조화 -
전겸도. 목사님.

대칭은 이 세상 모든 곳에 존재한다. 특히 예술가들은 대칭을 좋아한다. 음악도 대칭적인 작곡법이 있으며 , 문학도 대칭적인 강조, 음률법이 있으며, 미술은 더욱 대칭적인 것을 많이 사용한다. 많은 건축물과 조각물을 좌우대칭으로 그리거나 만드는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조형물이나 노틀담 사원을 비롯한 각종의 대성당, 그리고 백악관을 비롯한 공공건물, 석굴암과 다보탑과 석가탑 ...등 인류역사에 내노라하는 걸작품들은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대칭이 주는 느낌은 완벽, 절제, 공의, 법 등의 개념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 그러나 곡선이 주는 이미測?아름다움, 부드러움, 조화 등일 것이다.

그러나 예술의 걸작품들을 보면 대칭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대칭에 부드러운 곡선을 조화시켰음을 볼 수 있다. 대칭은 곡선과 함께 어우러질 때 비로소 예술의 걸작품들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은 대칭과 곡선이 서로 어우러져 있다. 수학적인 수리탐구에서도 양자물리학이나 수리통계학으로 들어가면 대칭적인 것이 증명되고 있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은 직선적이거나 비대칭적인 것은 없다. 태양, 달과 별, 각종의 아름다운 꽃들과 열매들은 그리고 나비, 잠자리, 메뚜기 등의 곤충과 동물들 모두 대칭과 곡선의 조화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조금 더 미세한 곳을 들여다보아도 마찬가지이다. 분자나 더 들어가 원자를 살펴보아도 그곳에는 대칭과 곡선의 완벽한 조화가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인간도 아름다운 곡선과 대칭의 걸작품이다. 인간을 코를 중심으로 위에서 아래로 선을 그으면 대칭적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얼굴을 볼 때 코가 먼저 보이게 된다. 사람의 겉모양 뿐 아니라 인체에 양면대칭은 수많은 기관들이 대칭적임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인체의 모든 기관을 통제하는 뇌도 대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아마 인체의 대칭에 절정을 말하라하면 뇌의 두 개의 반구일 것이다. 우뇌와 좌뇌의 역할은 다르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한 인체를 지휘하는 지휘자가 둘인 이중지휘체제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서로 완벽한 상호협조, 안전장치, 통제, 지원 등을 함을 볼 수 있다. 아마 이것은 대칭의 분석적인 것과 곡선적인 부드러움과 조화의 원리일 것이다. 만일 이 대칭적인 우뇌와 좌뇌가 주도권을 주장하거나 불균형 내지 부드럽고 곡선적인 기능의 협조가 안 이루어진다면 인체는 여러 가지 혼란이 야기될 것이다.

요즈음 우리 나라는 서로의 자기의 이익을 위해 곡선의 부드러움은 거의 없이 극단적 대칭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사회 각 부분은 싸움과 투쟁과 갈등이 있게 된다. 정치도 타협과 부드러움의 곡선보다는 거의 대부분 상대방을 깎아 내리고 비방에는 열을 올리고 있다. 화물트럭, 자동차분규, 새만금방조제, 언론분규, 지역이기적 님비현상 ...등의 문제들을 보면 거의 타협이나 양보보다는 대립과 극한 투쟁으로 나가는 것 같다. 그러한 곳에는 극단적인 대칭은 있을지 몰라도 부드러운 곡선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극한적 대칭은 창조의 아름다움을 잃어버린다. 창조의 질서나 조화를 깨고 있으며 사회 각 부분에 각박함과 무질서와 혼돈을 야기 시키게 된다.

"All for one, One for all", "우리는 하나 -사사는 하나"를 외치는 기독인재인 사사후보생들은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할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습은 부드러운 곡선과 대칭의 조화인 것이다. 한 쪽만 강조되어서는 안 된다. 대칭이 빠지면 질서를 해치게 되고, 곡선이 빠지면 연결고리가 끊긴다. 멋있고 창조적인 모습은 우뇌와 좌뇌 처럼 역할은 다를지라도 완전한 대칭이란 서로의 협조, 각종의 안전장치, 통제 , 지원, 배려, 조화...등이 서로 어우러지는 것이 "All for one, One for all"의 모습일 것이다. 우리 주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셨으며 우리들에게 "나에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고 말씀하셨다. 서로 인간관계의 관계성에서 온유와 겸손 이것이 조화와 질서의 모습일 것이다. 자기 주장만 앞세우는 사람, 별 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우쭐대는 사람, 자기 의를 내세워 남을 찌르는 날카로운 사람, 자기 집단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사람....등은 상대방에 대한 부드러움, 상대방과의 조화,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더욱 절실한 시대인 것 같다.




댓글목록

노민섭님의 댓글

노민섭 아이피 127.♡.0.1 작성일

으아아~ 선생님들 빨리 이거 올려도 되는지 갈춰주세요~ ㅜㅜ 왠지 걱정이 되거든요 ㅠㅠ~

이신님의 댓글

이신 아이피 127.♡.0.1 작성일

괜찮습니다...다시한번 읽으니 좋으네요...

노민섭님의 댓글

노민섭 아이피 127.♡.0.1 작성일

아자 ㅋ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이신 선생님 무지무지 보고 싶어요~~~~ㅠㅠ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아이피 127.♡.0.1 작성일

그런데 노민섭 사사리더는 제발 등수놀이 좀..

김하은님의 댓글

김하은 아이피 127.♡.0.1 작성일

등수 놀이 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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