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이는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고향을 생각하게 하네요.
언제나 처럼 주일을 보내는 우리들의 마음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격으로 하루를 시작하였고 은혜와 감사의 마음과 평강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몇 주전 가까운 분과 대화에서 사사학교의 날에 식수를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을 들었어요. 문득 한사람씩 사사학교 동산에 사랑을 심는다면,,,,,,
마음을 심는다면 ,,,,,,,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동안 한 아이 한 아이의 작은 씨앗을 보면서 큰 나무를 바라보셨던 끊임없이 인내하셨던 교장 선생님의 얼굴이 스쳐 갔습니다.
씨앗이 싹이 났을때 갑자기 변해버린 날씨 때문에 싹이 얼지나 않는지, 물을 뿌리지 않아서 타는 것은 아닌지, 물을 많이 주어서 썩지는 않는지,,,,,,,,,,
그 분은 그렇게 우리들의 아이를 바라보셨을 것 같아요.
그 분이 그렇게 바라보았던 작은 씨앗, 우리들의 아이들.

우리들의 아이들이 머무는 동산에 이렇게 사사동산에 나무를 심기를 원합니다.
마음을 심기 원합니다.
이 아이들의 학교인 동산에 사랑을 심기 원합니다.
미래를 심기 원합니다.
이제 하나님의 세우신 하나님의 명문학교인 사사동산에 그들의 꿈을 심기 원합니다.

우린 몇년전의 사사학교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사사학교를 봅니다.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져가고 되어져 감에 하나님께서 역사하여 주심에 사사학교는 우리들의 눈물입니다.

이렇게 세워졌듯이 사사학교 동산에 여러분의 기대를 심기 원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콤한 향기와 싱그러운 초록빛, 오색빛깔의 꽃,미래의 우리아이들의 모습인 아주 탐스러운 열매를 그려보세요.
하나, 둘, 셋, 넷 ,,,,,,,,

우리들의 아이들이 숨쉬고 있는 공간에 이렇게 아름다운 것으로 충만하고 풍성하여 진다면 한 번쯤 식수후원 목록을 보시는 것도 참으로 지혜로운 것이 아닌가 싶네요.

사사가족 여러분
우리들의 학교인 사사학교를 우리들의 정성으로 만들어 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