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오빠보고싶어 사랑해

한규야 셋째날이 지나고 있구나.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제 우리 아들의 선명한 얼굴을 볼 수 있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다.
한규가 없는 우리집은 식사하는 식탁에서도 방마다 거실마다 또 잠자리에서도 시간시간마다 많이많이 허전하고 보고싶지만
한규가 하나님의 사사로서 좀 더 다듬어져 있을 모습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단다.
하나님께서 한규를 부르심에 어떤 뜻을 품고 계신지 느끼고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단다.
삼일을 지내면서 선생님과 여호수아조 친구들과도 정이 많이 들었겠지..
내일이면 헤어져야해서 많이 아쉽겠구나. 선생님과 조 친구들과 더 깊이 나누고 추억 많이 쌓길 바래.
선생님과 친구들 그리고 한규를 위해 오늘도 기도하며 잠자리에 들께.
한규야 한규야 많이많이 사랑해~~
내일이 너무나 기다려지는구나~

한규오빠내일보자

까불이 우리 혜원이 여호수아조였구나~!
멋진 여호수아조 예비 사사리더들 ~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혜원아~ 하룻밤만 지나면 만날 수 있겠구나~ 보고싶네~ 그동안 한 조로 같이 만난 친구들과도
하룻밤만 지내면 헤어져서 섭섭하겠당~ 남은 시간도 주님의 은혜가운데 멋진 시간들로 가득 채우길 바래^^
우리 큰 딸 혜원이 엄마 아빠가 많이많이 사랑해 ♥♥♥

만정아!! 안녕 나 수민이야!!
리더스쿨 캠프 재미있었어??
힘들어도 잘 이겨내는 용기있는 사사리더 가 되자!!
민정아 파이팅!!

윤호야! 드디어 오늘 끝나네!!!
아빠가 오후에 데리러 갈께...
윤호는 세상의 권력과 성공과 쾌락을 쫒아사는 자가 아닌 하나님의 소망을 품고 건강히 자라는 윤호가 되기를 기도할께...
사랑해! 이따 보자...

아들~~~^^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
이제 마무리하고 퇴소식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겠다
좀 짧았지~~~ㅋ?
엄마는 딸이랑 아들이랑 없으니 완전 허전해~~~ㅠ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 안해봐서 두려움이 있겠지만 혼자 시외버스 타고 귀가하는 걸로 사사캠프 마무리하자~~~!!
터미널에서 엄마가 양이 데리고 마중 나갈께~~~^^


선생님~~~ 친구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호수아조 화이팅~~!!!

박윤호웃는거처음본다

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