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감상문(인터넷이 안되서 이제야 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유민 (118.♡.181.31) 작성일14-10-07 20:42 조회1,854회 댓글20건

본문

이번 8차 점핑데이, 정말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선 이 캠프에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잘 지도해 주신 선생님, 목사님, 그리고 캠프에 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캠프가 끝나고 집에 돌아와 부모님께 절을 하고, 축복기도를 받았다. 사실 이번 점핑데이는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6학년 아는 친구들도 별로 없을 것 같고, 재미도 없을 것 같고, 솔직히 말하자면 친구와 놀고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캠프에 참석하여 후회한적은 없었다는 것을 알기에 그냥 캠프에 참석하기로 했다. 터미널에 도착하자 채람이가 있었다. 캠프에서 채람이와 유경이빼고는 친한 6학년이 한명도 없었던 것 같다. (18기가 2명밖에 없다는것도 나에겐 충격이었다.) 한참을 차를 타고 만인산 푸른 학습원에 도착해서 사사강령을 외웠다. 사사강령을 외우면서 마음이 불편했다. 저번 스마트 캠프 이후, 나는 사사강령대로 살겠다고 다짐했었다. 그런데 되돌아보니 나는 사사강령을 지키기는 커녕, 사사강령을 마음속에서 지워버리고 있었다. 나는 내가 맡은 일에 열심을 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는 여호와의 신에 감동되어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나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말 지키고 있는게 하나도 없었다. 앞으론 정말, 정말 사사강령을 내 마음속에 품고 지내야지,, 하고 다시한번 다짐하였다. 사사강령제창은 박상준 사사리더가 했다. 사사강령 제창을 하고 나서 본부장님의 말씀을 들었다. 주제는 전심전력 하라 였다. 사실 나는 매사에 귀찮아하고, 대충대충하는 성격이 있는데, 전심전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소예배가 끝나고 김영범선생님의 지도(?)하에 레크레이션을 했다. 저번 점핑데이때도 했던건데, 네이름은 뭐니 라는 게임이었다.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에게 이긴사람이 멘토스를 주고, 진사람의 기수와 이름을 적는 게임이었다. 레크레이션이 끝난 뒤, 조편성을 했는데, 선생님은 최상진 선생님과 내 멘토선생님인 최연경 선생님이 되었다. 저녁식사를 했는데, 난 이상하게 이곳에 올때마다 이곳 음식이 별로여서, 그냥 그럭저럭 먹었던 것 같다. 목사님의 말씀묵상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그 전에 시상을 하였는데, 과제를 열심히 한 사람들, 그중에서도 말씀묵상을 아침에 한 사람들을 시상을 한다고 하였다. 나는 몇번 인터넷이 되지 않아서 성경책으로만 읽고간적이 있어서 당연히 못받을줄 알았다, 그런데 목사님이 18기라고 하는순간 온 몸에 털이 쭈뼛 서 버리는 느낌이었다. 혹시 조성수이면 어떡하지, 하고도 생각했었다. 텀블러를 받고나니 너무 뿌듯했다. 그리고 이것으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앞으로도 아침묵상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상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설교를 시작하셨다. 내용은 이세상의 주인공이 될것이냐,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읻 될 것 이냐였다. 성경에 나오는 마리아와 요셉은 세상의 엑스트라였다. 단지 그 수많은 사람들중 하나였을뿐, 세상의 주인공은 아니었다. 반면 아구스도는 세상의 주인공이었다. 신의 대접을 받으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하지만 마리아와 요셉은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이었다. 하나님께서 불러세우신, 엑스트라가 아닌, 중요한 주인공이었다. 아구스도는 하나님나라의 엑스트라였다. 나는 지금까지 세상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하나님 나라의 엑스트라가 되며 살아왔다. 공부만 잘하면 되는 줄 알았고(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건 아니다,), 돈만 많으면 되는 줄 알았고 , 예배도 제대로 드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세상의 주인공이 되었던것도 아니다. 나는 결국 지금까지 세상의 엑스트라, 하나님 나라의 엑스트라로 살았던 셈이었다. 기도와 찬양을 하면서 앞으로 아구스도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세상의 엑스트라가 되더라도 하나님나라의 주인공만은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위해 기도할것이라고 생각하고 다짐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캠프에서 잠깐의 다짐으로 끝낸것이 아니라 앞으로 평생을 살아가며 마음에 가지고 갈 것 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 답게, 겸손하며, 포기하지 않고, 주님을 믿으며 의심하지 않을 것 이다. 설교를 마친 후, 야식으로 치킨을 먹었는데 맛있었다. 캠프에서 아쉬운게 있다면 이게 동생들을 볼 마지막 캠프라는것과 점호를 안했다는것이다. 25기가 있어서 그랬나,, 점호를 안했다. 점사모도 별로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고 유익한 캠프였다. 많은것을 알았고. 많은것을 다짐했고. 많은것을 회개하였다. 앞으로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하나님나라의 주인공이 되기 위하여 살아갈 것 이다. 사사는 하나 우리는 하나, 사사 파이팅!

댓글목록

정은민☆이십님의 댓글

정은민☆이십 아이피 175.♡.161.86 작성일

언니 유양현이 언니보로
이유민 바보라고 했데옄ㅋㅋㅋㅋㅋ
꼬질르기

정은민☆이십님의 댓글

정은민☆이십 아이피 175.♡.161.86 작성일

게시판에 올린다고 했으나.. 그런 짓은 못 하고..ㅋ

이유민님의 댓글

이유민 아이피 58.♡.132.104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메일좀 알려줘,
다른애들은 내 메일 알고있을텐데 넌 모르지 않나?
주사랑은 내 비싼번호 따가놓고선연락도안해 ㅜ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번호 비싸?

이유민님의 댓글

이유민 아이피 58.♡.132.104 작성일

내번호 짱비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은민☆이십님의 댓글

정은민☆이십 아이피 175.♡.161.86 작성일

내 매일두 비싼데..ㅋㅋㅋ
 어엄..
tnghcjstksid@naver.com 인데..ㅋㅋ
(수호천사냥)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서로 비싸다고 자랑..?ㅋㅋㅋㅋㅋㅋㅋ

김유리사사리더님의 댓글

김유리사사리더 아이피 220.♡.153.226 작성일

메일 알려주셈

문지현님의 댓글

문지현 아이피 58.♡.167.12 작성일

ㅎㅎ 유민사사~ 말씀으로 은혜 많이 받은 것 같아용^,^~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으로써 전심전력하는 유민사사가 되길 기도합니당 !! 그나저나 마지막 캠프라니 ㅠㅠ 금방 리더스쿨 졸업생이 됐군요~ 그래도 계속해서 만날 수 있으니 기뻐요^^~ 앞으로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 앞에 당당한 사사가 됩시다~^^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언니 이메일주소좀 가르쳐줘

이유민님의 댓글

이유민 아이피 58.♡.132.104 작성일

srnpd2@naver,com
 맞을껄?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보냈는데 확인해줳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친해져서 메일을 알려주고 소통(?)을 하려고 하는건데 그게 잘못된 것인가요?

이하람♣육학년男님의 댓글

이하람♣육학년男 아이피 122.♡.166.15 작성일

그럼 자유게시판은 괜히 자유게시판인가여

쏭여진님의 댓글

쏭여진 아이피 180.♡.101.187 작성일

김유리 사사리더 25기 같은데(아닌가?--) 사사는 동역자 입니다 그래서 소통을 해야하구요 근데 이메일을 알려주는게 잘못된겁니까?? 자유게시판은 삼불정책에 대한것을 제외해서 사사들이 소통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야기하는 도중 메일을 물어볼수도 있고 전화번호를 물어볼수 있습니다.무엇보다 과제창도 아니잖아요 등놀보단 낮죠

김유리사사리더님의 댓글

김유리사사리더 아이피 220.♡.153.226 작성일

죄송합니다.

김지민♬님의 댓글

김지민♬ 아이피 125.♡.151.172 작성일

여진이 언니 완전... 정색..ㅋㅋㅋㅋ

쏭여진님의 댓글

쏭여진 아이피 180.♡.101.187 작성일

ㅋㅋㅋㅋ

이하람♣육학년男님의 댓글

이하람♣육학년男 아이피 122.♡.166.15 작성일

아 이유민ㅋㅋㅋ
귀찮아서 라면면발도 삼킨다는ㅋㅋ

신준석님의 댓글

신준석 아이피 59.♡.50.54 작성일

ㅋㅋ

 
어제 : 1,677, 오늘 : 1,651, 전체 : 2,518,587